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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분당 미금역 맛집 "행하령 수제비"...231019

by 탑클라스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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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업무를 마무리하고 분당 미금역 3번. 4번 출구 주변에 있는 분당 미금역 맛집인 《행하령수제비》에서 수제비를 먹고 귀가하기로 하고 《행하령수제비》을 찾아갔습니다. 도착이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17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고 문의 잠겨 있고 입구에는 대기석이 준비되어 있어서 대기석에서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17시가 되고 문이 열리고 처음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수제비라는 음식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추억의 맛이라고 할지 향수의 맛이라고 할지 오래전에 어린 시절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먹었던 음식 중에 한 종류인데 이제는 별미음식처럼 일부러 찾아가서 먹는 음식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판이 특이하게 한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좋은 밀만 사용한다는 인증서라고 해야 하는지~

 

식당 내부는 오래된 노포처럼 약간 허름합니다. 직원분의 설명에 의하면 이 한자리에서 영업한것이 상당히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테이블이 비면 부르거나 핸드폰으로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방송에서 많이 소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프로에도 소개가 될만큼 분당 미금역 맛집으로 유명한 《행하령수제비》인가 봅니다.

 

 

음식을 만드는 방법부터 맛집을 운영하는 규칙등을 맛집 내부에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상호가 특이하여 문의를 해 보았더니 아래 사진에서 처럼 좀 특이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특이한 점중에 하나입니다. 하루에 200인분만 팔고 일찍 다 팔리면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안 팔리면 남은 음식은 모두 폐기처분을 한다고 합니다. 영업 철학이 확실하신 분이신가 봅니다.

 

 

메뉴도 간단합니다.

 

일단 수제비를 주문했고 반찬도 김치 한종류가 전부입니다. 김치는 매일 새로 담근 김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제비가 나왔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어떻게 다 먹지~???

 

숟가락으로 수제비 그릇 속을 들쳐보니 수제비가 그득합니다. 일단 국물 맛을 보니 시원하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해장국으로도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수제비는 사진처럼 엄청 얇게 만들었는데 씹어보면 엄청 쫀득합니다.

 

수제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김치를 잘게 썰어서 수제비와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설명되로 먹어 봅니다. 처음 먹어보는 《행하령수제비》에서 수제비는 분명 특별한 별미이며 오묘한 맛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수제비라는 음식을 특별히 좋아하지를 않아서 일부로 겸험을 해보려고 찾아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일단 수제비의 양이 엄청 많았고 영업 철학이 확실하지 않으면 하기가 쉽지 않은 하루에 200인분만 판다는 것이나 반찬을 김치 한 가지만 제공한다는 것은 그만큼 수제비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식사 중에 나이 드신 분들이 향수가 생각나서 오시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의외로 젊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수제비를 드시고 계시는 것을 보고 별미라서 젊은 분들도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분당 미금역 맛집인 《행하령수제비》에서 새로운 겸험으로 맛있는 수제비를 먹고 즐거운 귀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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