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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광교 상현역 맛집 "일염염중식정통샤브샤브"_231017

by 탑클라스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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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한번 먹어 보았던 적이 있는 훠궈를 먹으러 광교 상현역 맛집인 《일염염중식정통샤브샤브》을 방문했습니다. 가끔은 마라탕을 먹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좀 뜸했던 것 같았고 갑자기 매콤한  훠궈가 생각이 났고 광교 훠궈로 유명한 《일염염중식정통샤브샤브》을 찾아서 가는데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상현역에 하차를 합니다. 상현역 2번 출구를 나가면 왼쪽으로 2번째 건물이 S타워인데 2층에 있습니다. 대로변에서는 간판이 보이지 않아서 S타워만 찾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내부는 창이 많아서 조금만 일찍 오시면 창밖의 뷰를 보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는 넓은 공간이며 깨끗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훠궈는 쉽게 이해하려면 중국식 정통 샤브샤브인데 샤브샤브는 재료가 참 여러 가지로 많습니다. 마라탕도 재료가 많은데 둘의 차이점은 훠궈는 재료을 가져다가 테이블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다는 것이고 마라탕은 재료를 선택하면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가져다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둘 다 매콤함이 강해서 자주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고기 종류가 3가지가 있는데 무한리필이라서 많이 드시는 분들은 많이 드실수 있는 좋은 메뉴 일 것 같습니다.

 

 
훠궈를 맛있게 먹으려면 소스를 맛있게 만들어야 훠궈도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텐데 처음에는 어떤 소스가 본인에게 맞는 소스인지 다 알지를 못해서 사실 소스를 맛있게 만드는 게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자극적인 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소스인 고수와 고추기름이 있으니 아마도 이것 두 가지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소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스 병도 참 이쁜것으로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훠궈와 술은 너무 잘 어울리는 조화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훠궈 맛집에서 드시면 안주 충분히 무한리필로 가져다 드시니 좋을 실 것 같습니다.

 
이제 훠궈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숙지하고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요리에 들어가 봅니다.

 
우선 육수는 백탕, 홍탕 그리고 토마토탕 3가지로 준비를하고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온 신선한 야채와 고기등을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잠깐씩 데쳐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만든 소스와 먹어줍니다.

 
육수에 재료들을 넣고 데치는 중입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좋아하는 재료을 가져다가 한잔씩 하면서 먹으면 육수의 시원하면서 구수함이 술 마시기가 너무 좋은 안주라고 생각이 될 것 같습니다. 어묵에 고수와 고추기름으로 만든 소스를 조합해서 한잔합니다.

 
이번에는 목이버섯과 기타 버섯류를 가지고 한잔합니다. 소스는 땅콩소스에 매운고추를 조합해 봅니다.

 
이렇게 먹고 마시다 보면 술 몇병은 금방 바닥이 보입니다.

 
적당히 많이 먹고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 나머지 메뉴도 먹어 봅니다. 이번에는 볶음밥과 마파두부인데 사실 이것 두 가지만 가지고 저녁을 먹으라고 해도 너무 맛있네요~ 다 먹고 한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꿔바로우 예전에는 잘 안 먹었는데 이번에 생각을 바꿨습니다. 달콤한게 바삭하게 튀겨져서 너무 맛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앵콜로 한 번 더 가져다 먹고 나니 오는 길는 조금 멀었지만 광교 상현역 맛집인 《일염염중식정통샤브샤브》에 와서 훠궈를 먹기를 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훠궈 재료 하나 하나가 너무 신선하고 메뉴도 다양하게 마파두부나 볶음밥이나 꿔바로우 같은 것은 예전에 훠궈 집에서는 못 보았던것 같은데 《일염염중식정통샤브샤브》에서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는 광교신도시도 생긴것이 상당한 시간이 흘러서 광교에도 많은 맛집들이 생겼고 가끔씩 광교에 맛집을 찾아와서 먹어보면 정말 맛있는 맛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만난 훠궈 맛집인 《일염염중식정통샤브샤브》도 그중에 한 곳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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