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맛집인 퓨전 고깃집 "육미안" 강남점...231015

신개념 고깃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탐방을 나서 봅니다. 신논현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후 첫 번째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사거리에 강남역 맛집인 《육미안》 강남점이 있습니다. 간판이 화이트라서 일단 청결해 보입니다. 상호 글씨도 약간 핑크톤을 가진 빨간색이라 독창적인 이미지입니다.

 

일단 창가에서 외부 뷰가 보이는 자리가 VIP석이니 이런 자리가 있으면 얼른 찜하고 앉아야지요~

 

이 자리를 찜하고 앉았습니다.

 

기본적인 반찬은 이렇게 4가지로 세팅이 되고~

 

고기 소스도 이렇게 4가지가 나옵니다.

 

혹시 소스나 반찬이 부족하여 리필을 요청하면 인색하지 않게 넉넉하게 리필을 해 줍니다. 소스를 리필요청했더니 이렇게 이쁜 그릇에 넉넉하게 리필을 해 줍니다.

 

《육미안》 강남점의 샐러드입니다. 일단 채소가 신선하고 아삭한 게 좋습니다.

 

신개념 고깃집이라 직원분께 주문 방법을 설명을 듣고 본갈비를 주문합니다.

 

본갈비는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기존에는 고기를 초벌구이를 해 주던지 아니면 손님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 먹는 방법인데 《육미안》 강남점은 손님이 고기를 굽는 불편함을 없애고 고기 냄새가 손님 옷에 배는 고려하여 구워서 나옵니다. 적당하게 구워진 본갈비는 육즙이 툭 터져 나올 정도로 아주 적당하게 구워졌으며 구워져 나올 때 연기 걱정 없이 어느 정도 불향이 본갈비에 스며들어 불향도 느낄 수 있는 그런 너무 맛있는 본갈비를 푸짐하게 쌓아 줍니다.

 

본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한 안내판대로 이런저런 조합으로 맛있게 조합하여 소주 한잔하면서 맛있게 먹습니다.

 

본갈비를 맛있게 쌈 싸고~

 

비주얼도 맛있게 보입니다.

 

 

《육미안》 강남점에는 사이드 메뉴로 대표적인 것이 많은데 묵은지육회김밥을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왔는데 이런 비주얼은 처음 봅니다. 김밥도 계란만 넣은 특이한 비주얼인데 육회랑 김밥을 같이 먹는다고 하니 너무 그렇습니다.

 

직원분께서 아래와 같이 먹으라고 알려 주셔서 직원분의 안내대로 묵은지, 육회와 김밥을 싸서 와사비 살짝 얹어서 먹어보니 맛이 오묘합니다. 이런 맛을 창작해 내신 분이 참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순서를 바꾸어서도 먹어 봅니다.

 

여러 대표 메뉴가 많은데 다 먹어볼 수는 없고 다음을 기약하고 디저트를 주문했는데 요거트에 블랙베리가 나왔고 비주얼도 이쁜데 상큼한 디저트의 맛이 개운하게 해 줍니다.

 

오늘은 우연히 강남까지 와서 신논현역 맛집인 《육미안》 강남점에서 퓨전 음식인 본갈비와 묵은지육회김밥을 먹어보고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신개념의 음식이라고 생각이 되며 좋아하는 분들이 데이트 코스로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강남은 이런 음식 하나도 다른 지역보다 신개념이 먼저 적용되는 곳이다 보니 강남역 맛집부터 신논현역 맛집까지 강남에 맛집이 많은 이유가 이해가 됩니다. 《육미안》 강남점과 관련된 음식 체인점이 여러 곳이 있는가 봅니다. 여러 브랜드가 같이 포스터화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