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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불수사도북중에 한곳 사패산 등산~

by 탑클라스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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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산행 계획을 해 보았을 것 같은 불수사도북 등산코스 중에 한 곳인 사패산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서울에 끝자락인 의정부와 경계에 있는 사패산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서울에 있는 명산이라고 할 수도 있고 경기도에 있는 명산이라고 할 수도 있는 가까우면서도 먼 명산 사패산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데만 2시간이 걸려서 회룡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패산은 등산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하게 많아서 등산코스를 설명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등산한 코스만 설명을 합니다. 등산코스는 회룡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도로를 따라서 쭉 직진을 하다가 교차로마다 지나가는 행인이나 등산객한테 물어서 들머리로 진입을 했습니다. 등로를 물어보면 답변이 다양해서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고 일단 들머리를 접어들고 나서 보니까 회룡사를 경유해서 올라가는 등로였습니다. 등산코스는 회룡역 3번 출구~회룡사~사패능선~사패산~호암사~회룡역 1번 출구로 하산을 했습니다. 등산거리는 트랭글 측정결과 약 9.3.km이었으면 등산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아래 안내도는 회룡탐방지원센터 입구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회룡사까지는 아스팔트 도로로 올라가는데 아스팔트 도로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으면 멋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폭포도 있습니다. 수량이 상당히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

 

회룡사를 지나면 이런 목교를 지나고 철교도 지나면서 등산은 계속됩니다.

 

사패능선이 가까워지면 제법 난이도가 있는 돌계단이 나오는데 이곳만 올라가면 사패능선길이고 이후에는 사패산까지 비교적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사패능선을 올라왔고 능선길을 따라서 사패산으로 가면서 이런 멋진 곳도 조망이 됩니다.

 

사패산 바로아래 소너무 숲 사이로 돌계단이 이쁘게 놓여 있고 이곳을 올라가면 사패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은 바위 바로 위쪽에 소나무 군락지가 더욱 멋집니다.

 

사패산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사패산 정상석 뒤쪽의 도봉산으로 향하는 능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윤곽은 볼 수가 있을 정도입니다.

 

정상에는 제법 바람이 세게 불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잠시 쉬었다가 바로 하산을 합니다. 사패산을 등산하면서 보았던 멋진 바위를 사패산을 하산하면서 가까이서 찍어 봅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도봉산 능선이 아련하게 보입니다.

 

호암사로 하산을 하면서 이런 멋진 바위가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은 이런 곳에서 오래 쉬었다가 가면 좋은 곳인데 날씨도 제법 싸늘하고 시산도 조금 빠듯하여 잠시 쉬었다가 바로 하산을 합니다.

 

호암사를 지나면 아스팔트 도로로 하산을 하는데 범골통제소까지 하산을 하면 거의 사패산을 내려온 것이 됩니다.

 

이 굴다리를 통과하면 의정부 시내로 집 입을 한 것이며 시내에서도 회룡역까지는 한참을 더 걸어서 약 1km 정도는 걸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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