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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서울 명산 산행~ [불암산 등산]...

by 탑클라스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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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명산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명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불암산, 수락산, 인왕산, 북악산 등등~. 오늘은 서울 명산 중에 강북 5 산으로도 알려진 불암산 등산을 하고자 상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등산복을 따뜻하게 입고 서울 도심에는 노란 봉투법으로 시위가 열린다고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로 합니다. 강북 5 산중에 한 곳인 불암산은 강북 5 산을 시작하는 들머리가 있는 구간인데 오늘은 강북 5 산을 산행할 것이 아니라서 불암산 중간에 있는 등산 코스를 이용하여 등산을 할 계획이며 불암산 5코스로 등산해서 불암산 4코스로 하산을 할 일정입니다. 불암산 산행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산행 내내 정말 스릴이 넘치는 산행이었습니다.

 

불암산 4코스나 5코스 등산로는 정암사를 지나서 가야하는데 정암사 밑에는 정암샘이라고 있습니다. 하산할 때 보니까 주민들이 샘물을 받으러 많이 오고 계셨습니다.

 

들머리 입구에 있는 불암산 등산 안내도입니다.

 

계곡에는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는데 요즈음에는 이런 계곡에 깨끗한 물만 보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불암산 등산이 시작되는 들머리 입구에 있는 다리이며 이곳을 지나면 등산로가 시작이 됩니다.

 

이렇게 정리가 잘된 바위로 된 등산로가 대부분이며 등산로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돌계단으로 만들어진 등산로도 올라갑니다.

 

이곳까지도 계곡물이 흘러 내리는데 솔잎이 떨어져서 물에 빠져있지만 계곡물은 깨끗합니다.

 

능선까지 올라왔습니다. 능선에서부터는 조망도 좋고 암릉구간도 많이 있어서 조금 위험하기도 하지만 산행에 즐거움도 많이 있습니다. 이 바위는 동물을 닮은 것 같은데 정확히 어느 동물을 닮았다고 정의하기가 어렵네요~

 

이런 암릉 구간도 올라가는데 불암산은 정상부근이 바위로 이루워져서 처음 오시는 등산객분들은 나름 새로운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가 있는 서울에 있는 명산 중에서 명산이라고 생각됩니다.

 

거북바위인데 크기가 엄청 큰 거북바위라서 멀리서 바라보아야 거북이의 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멀리 북한산이 조망이 되는데 북한산도 등산한것이 조금 되어서 한번 등산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도봉산은 조금 선명하게 조망이 됩니다. 한때는 불수사도북(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또는 강북 5 산 종주를 한다고 계획도 세워보고 했는데 결국에는 한번에 강북 5산 종주는 못하고 잘라서 불수, 사도, 북 이렇게 3번 산행을 했습니다. 불수사도북은 5 산이 정말 다 멋진 너무 좋은 명산입니다. 오른쪽에 사패산은 조금 잘렸네요~. 사패산은 의정부에 있는 산이라 서울에 있는 산은 아니긴 합니다.

 

롯데타워는 강북에서도 조망이 되네요~ 롯데타워가 높긴 높은가 봅니다.

 

불암산 정상부근은 거대한 암릉으로 나무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나무 계단을 오르는 것이 아찔할 정도로 천길 낭떠러지 기입니다.

 

 

불암산 정상 부근에는 이런 암릉이 군데군데 정말 많습니다.

 

불암산 정상에 올라왔고 불암산 정상석 뒤편에는 너 높은 암봉이 있어서 등산객 분들이 정상석 인증 시 대부분이 찍히네요~

 

제일 높은 암봉에는 이런 표지가 있습니다.

 

암봉에서 바라보이는 수락산 방향에 있는 암릉 절벽입니다.

 

이상하게 생긴 바위 쪽으로 하산을 하는데 이 방향이 불암산 4코스 방향입니다. 이상하게 생긴 바위 앞에 있는 것이 쥐바위라고 되어 있습니다.

 

올라왔던 5코스도 짜릿한 암릉구간이었는데 하산하는 4코스 구간도 짜릿한 암릉을 로프를 잡고 하산을 합니다.

 

겨울에는 정말 위험한 구간일 것 같습니다.

 

하산하면서 수락산이 조망되는 곳이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 전에 등산을 갔다 왔던 수락산입니다.

 

하산하면서 조금씩 계곡물이 흐르는 계곡을 찍어 봅니다.

 

 

이번 불암산 등산도 무사히 즐겁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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