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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수원화성 역사탐방 트레킹&팔달산 등산~

by 탑클라스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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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수원화성을 성곽을 따라서 트레킹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던 차에 수원에서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수원화성을 트레킹하게 되었습니다. 수원화성 트레킹을 시작하는 방법은 여러 곳에서 가능하며 창룡문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수원화성은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아서 이름을 기억하기가 싶지가 않았고 기억이 남는 건물만 언급을 하겠습니다. 트레킹코스는 창룡문~장안문~화서문~화성장대~팔달문~창룡문으로 원점회기 했습니다. 수원화성 트레킹 거리는 약 6km입니다. 수원화성 트레킹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소요가 되었습니다.

 

동북노대라고 하는데 수원화성 건물중에서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트레킹은 성곽을 따라서 계속 가게되는데 성곽 바깥쪽에서도 트레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사실이야 어느정도 알고들 계시는 수원화성이라서 풍경과 역사작인 건물 위주로 찍어봅니다.

 

성곽외부에는 억새가 너무 이쁘게 바람에 휘날리는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곽은 최신기술로 복원이 된것 같습니다.

 

억새가 너무 이쁘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억새밭 사이로 걸으면서 데이트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소나무 군락지도 있어서 힐링할수 있는 좋은 장소같이 보입니다.

 

성곽이 주변 환경과 너무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이쁘고 데이트하기에는 너무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수원을 지나는 하천물이 통과하는 수문이고 7개로 만들어져 있으며 수문위에 성을 축조해서 화홍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장안문까지 왔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많이 노후화가 되어서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장안문 옆에는 예전에 사용하던 포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성곽을 따라서 가고 있으며 화서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서문이 조망됩니다. 화서문을 지나면 팔달산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화서문 근처에는 행인이 별로 없습니다.

 

화서문을 지나서 팔달산으로 오르면서 앞에 보이는 성곽과 성을 찍어 봅니다.

 

팔달산을 오르는 성곽옆 길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팔달산 정상에는 화성장대라는 건물이 있고 대장이 머무는 곳이라고 해야겠지요~

 

수원시내도 조망이 잘되는 곳입니다.

 

팔달산 정상에 있는 화성장대부터 팔달문까지는 이런 넓고 평평한 도로도 있어서 트레킹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곳까지 평평하고 넓은 도로로 올수 있으며 이곳부터 팔달문까지는 가파른 계단으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하산을 하고나면 팔달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수원화성의 성곽이 끓어져다가 다시 성곽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다시 성곽으로 올라와서 창룡문으로 원점회기하는 중간에 봉돈이라고 하는 봉화대가 있는데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추운날씨인데도 무사히 수원화성을 성곽을 따라서 한바퀴 트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단위로 한 번쯤은 다녀오면 좋은 트레킹 장소라고 생각이 되며 역사적인 공부도 도움이 되는 곳이라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트레킹 시간이 적당하게 소요가 되는 거리라서 용기를 내시면 쉽게 도전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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