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생선구이 전문 맛집 [구이락]~

어릴 적에 아궁이에서 구워주던 고등어구이를 먹어본 세대들은 고등어구이의 추억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고등어구이가 먹고 싶어 졌습니다. 고등어 구이 맛집을 찾다가 분당 서현동 생선구이 맛집인 [구이락]을 찾았고 저녁은 고등어구이를 먹으려고 [구이락]을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 방문해 본 [구이락]이었는데 먹자촌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주차하는 어려움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셀프 코너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고 수시로 직원분이 와서 모니터링을 하고 계시네요~

 

홀이 엄청 넓습니다. 홀 분위기도 모던한 분위기라서 밝은 느낌이 좋아 보입니다.

 

제주 은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는 동안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보는데 동심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 듭니다. 고기들이 바닷속을 헤엄치고 우리들의 마음도 같이 바닷속을 헤엄치는 것 같은 몽환적인 상상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 인테리어는 추상적인 피카소의 작품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명품 해물 모둠장이라는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 입간판입니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 한잔하러 와서 이 메뉴를 한번 먹어보아야겠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인 메뉴도 메인 메뉴이지만 사이드 반찬이 메인 메뉴급의 고급스러운 반찬이 많이 나왔습니다.

 

고등어 구이가 가장 먼저 눈길이 갑니다. 노릇노릇하게 너무 맛있게 구워진 것 같습니다.

 

어종은 잘 모르겠는데 귀하고 귀한 식혜가 나왔는데 이런 반찬은 한잔 하면 너무 좋은 안주인데 오늘은 참고 식혜만 맛있게 먹어줍니다.

 

어리굴젓도 있습니다. 어리굴젓은 셀프 코너에 없습니다. 필요하면 요청을 하면 추가로 리필을 해준다고 합니다.

 

꽃송이 버섯도 있습니다.

 

고등어구이를 먹기 좋게 손질하고 갓 지은 하얀 쌀밥과 같이 먹어주면 이 맛은 추억의 맛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너무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 은갈치 조림도 가시를 잘 발라서 쌀밥과 같이 먹어주면 오늘 분당 생선구이 전문 맛집인 [구이락]에 온 이유가 충분히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리굴젓도 밥과 같이 곁들여서 먹어보면 비릿한 바다냄새와 고소한 밥이 절묘하게 조화롭습니다.

오늘은 불현듯이 고등어 구이가 먹고 싶어서 분당 생선구이 맛집을 찾다가 오게 된 [구이락]에서 제주 은빛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를 추억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당에서 생선구이가 먹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서현동에 있는 [구이락]을 방문해 보시면 후회 없이 맛있는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직원들이 친절하셔서 식사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고 무엇보다도 음식의 맛이 분당 맛집으로 충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홀이 넓어서 단체 모임 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