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본식 음식문화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보급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한국식 음식 문화는 푸짐하게 차려서 먹는 문화라면 일본식 음식문화는 메인 메뉴에 반찬은 최소한만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엄청 추운 날씨라고 뉴스에서 보았는데 아마도 수능이 다가오니까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점심이지만 건강하고 웰빙스러운 판교 솥밥으로 유명한 맛집인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에 전복 솥밥을 먹으려고 갔습니다. 입구는 너무 깔끔하고 인테리어 컬러도 흰색이라서 더욱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이런저런 메뉴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육류쪽 음식보다는 해산물 쪽 음식이 더 건강에는 좋다고 생각해서 가능하면 해산물 쪽 관련 음식을 더 선호하고 있는데 스테이크 솥밥을 보니가 갑자기 먹고 싶어 집니다.
판교 솥밥 전문 맛집인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에서는 대부분의 메뉴가 솥밥 관련 메뉴입니다.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어서 한 번씩만 먹어 본다고 해도 열 번 이상은 방문을 해야 메뉴별로 한 번씩 먹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 내부의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합니다. 외부도 깔끔하고 모던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내부도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 퓨전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에 방문한 시간이 오후 1시 30분경인데도 아직도 내부에는 많은 손님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실 만큼 맛도 분위기도 인정을 받은 판교 점심 맛집으로 생각이 됩니다.
서두에도 말했듯이 메뉴가 참 심플하게 나옵니다. 메인 메뉴가 알차고 건강에도 좋은 웰빙음식인것은 분명한데 사이드 메뉴인 반찬은 참 심플합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문화가 점점 대중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샐러드가 비록 양은 적지만 신선한게 먹음직스럽습니다.
메인메뉴인 전복솥밥인데 정말 건강해 보이고 무순 같은 야채도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전복 솥밥을 잘 비벼서 앞그릇에 퍼서 놓고~
통통한 전복을 곁들여서 먹어보면 방금 지은 밥이라서 밥 자체도 맛있는데 영양가 있는 전복을 곁들여서 먹어주니 이맛이 진미가 아니면 어디에 진미가 있을까요?
예쁜 주전자에는 보리차가 담겨 있는데 밥을 덜어낸 솥에 보리차를 부어줍니다.
적당히 기름이 둥둥떠서 나중에 숭늉을 먹을 때 고소함이 더해져서 정말 고소하고 구수한 숭늉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앞그릇에 부어서 전부 싹 마셔주니 오후가 즐거울 것 같습니다. 가끔은 판교역 주변을 업무차 오는데 오늘은 판교 솥밥 맛집인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에서 전복 솥밥을 너무 맛있게 먹었고 혹시 다음에 판교역 근처를 올일이 있으면 판교 솥밥 맛집에서 다른 메뉴도 한번씩 먹어 보아야 겠습니다. 너무 건강식이라서 자주 먹어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판교 솥밥 맛집인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이 있는 상가인데 요즘은 전국적으로 이 상가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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