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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삼성동 고기집으로 유명한 맛집 [이화옥]...

by 탑클라스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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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청 추운 날씨입니다. 낮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정도로 추운 날씨입니다. 서울 도심에는 노랑봉투법 제정을 두고 많은 시위인파들로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뉴스가 매스컴에서 흘러나오는데 서울 지하철 파업은 끝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서울 삼성동 고기집으로 유명한 맛집인 [이화옥]을 가는 것에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춥다고 하니까 보온을 단단히 하고 삼성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예전에 무역센터 빌딩에서 근무하던 시절과는 너무도 많은 발전을 이룬 삼성동입니다. 지하상가로 공항터미널쪽으로 나와서 대로를 건너면 [이화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부는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쾌적하게 꾸며져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는 엄청넓은 홀인데 족히 50명 이상이 동시에 모임이나 회식이 할 수 있을 것 같고 개별룸은 종류가 다양해서 가족모임 할 수 있는 10석 미만의 룸과 데이트가 가능한 4인 미만의 룸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노란 봉투법으로 차량 정체가 심하고 날씨도 추운데 코엑스 고기집으로 유명한 맛집인 [이화옥]까지 왔으니 맛있는 삼성동 한우 등심을 주문했습니다.

 

[이화옥]에서 직영하는 농장이 있어서 대부분의 재료는 직접 농사를 지어서 조달을 한다고 하는데 블루베리, 상추, 고추, 배추 등 음식을 만드는데 중요한 재료는 믿음이 가는 재료라고 생각하니 [이화옥]까지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샐러드 위에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넉넉하게 넣어서 비주얼도 좋고 먹어보면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삼성역 한우 맛집인 [이화옥]의 한우 등심인데 비주얼이 정말 끝내줍니다. 이런 퀄리티 높은 한우를 직접 선별하는 것은 오랜 경험으로 신선하면서 육질이 좋은 고기를 초이스 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을 뚝 잘라서 최대한 맛있는 구이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잘라 놓으니까 겉은 노릇하게 구워졌고 속은 육즙이 살아있는게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와인소금을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제일 먼저 와인소금에 찍어 먹어봅니다. 부드러운 한우 등심을 와인소금에 찍어서 먹어보면 소금의 짭짤한 맛에 뒤이어 느껴지는 달콤한 와인맛과 향이 이런 것이 한우 등심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머지 반도 구워봅니다.

 

먹기좋게 구워서 너무 구워지지 않도록 옆에 놓고 한잔하면서 먹어줍니다. 숯불이 참숯으로 만든 숯불이라 등심에서 불맛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농사지은 청양고추를 이용한 매콤한 소스로 한우 등심을 한점 준비해서 한잔합니다. 당연 맛있겠지요~

 

신선한 블루베리을 이용한 샐러드도 맛있게 먹어주면 입안에서 블루베리 달콤함과 새콤함이 오래 여운으로 남습니다.

 

이제 코엑스 고기집으로 유명한 맛집인 [이화옥] 한우 등심을 맛있게 먹고~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이 비주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뭐니 뭐니 해도 된장찌개가 그 음식점의 맛을 판단하는데 너무 중요한 메뉴인데 [이화옥] 된장찌개를 먹어보니 입에 감기는 감칠맛은 바로 이맛이구나 생각이 됩니다. 직원분께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삼성동 점심 맛집중에서 [이화옥]은 유명하다고 하면서 갈비탕,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코엑스 점심 맛집인 [이화옥] 메뉴 중에 유명한 메뉴라고 하네요~

 

밥 한공기 몽땅 말아서 싹 먹어줍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삼성동 고기집으로 유명한 맛집인 [이화옥]까지 와서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즐거웠고 맛있는 음식에 한번 더 즐거웠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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