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Lamb)은 영어 사전에는 어린양이라고 해석됩니다. 이전에 먹었던 양갈비나 양꼬치는 램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서판교에 [램가 본점]이라는 양갈비 전문 맛집이 있어서 방문을 해봅니다. 프리미엄 6개월 미만의 양고기만을 사용해서 영업을 하신다고 해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분위기가 조금 낭만적이라고 해야 하나 사뭇 일반 음심점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6시만 되어도 밖에는 컴컴해지는 것이 올해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램가 본점]이라고 하니까 뭐가 특별한 맛에 노하우가 있을 것 같은 기대를 하고 [램가 본점]으로 들어가 봅니다.
양꼬치집도 그렇고 [램가 본점]도 그렇고 기본 반찬은 심플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양배추절임은 간간하게 간이 되어서 너무 좋은데 나중에 양갈비와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맛깔납니다.
프리미엄 양길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적당한 마블링이 참 부드럽게는 보입니다.
양갈비 전문점스럽게 양고기 관련 메뉴가 전부입니다. 가격은 다른 곳에 비교해 보았을 때 가성비는 착해 보입니다.
제일 큼직막한 놈으로 먼저 굽습니다. 직원분들이 먹을 수 있도록 잘 구워주니까 너무 편리합니다.
적당히 크게 잘라서 조금 더 구워주는데 구워질수로 비주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노릇노릇 구워져가는 양갈비가 너무 맛깔스럽게 보이며 한잔하면서 먹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불판 위에 파며 양파며 마늘까지 넉넉하게 올려주어서 야채를 넉넉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쯔란하고도 먹어보고~
또띠아에 구운 양파랑 매운 소스로도 양갈비 한 점을 먹어봅니다. 당연 찐 맛이지요~
이번에는 매운 소스로도 양갈비 한 점을 먹어봅니다. 이전에 먹었던 양꼬치 집에서의 양갈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이래서 [램가 본점] 양갈비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쯔란에 핫페퍼로도 먹어보는데 이런 때는 한잔 마셔주어야지요~
구운 파도 곁들여서 먹어주면 상큼한 파 향이 진미를 느끼게 합니다.
건강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소금에 살짝 찍어서 양갈비를 먹어보면 소주 맛은 최고입니다. 주로 소금으로 많이 먹어 봅니다.
양배추 절임으로 양갈비 한 점을 곁들이면 이쯤 되면 소주가 비어가겠지요~
양갈비는 몽골이나 중국에서 들어왔을 것 같은데 일본에서도 양갈비가 발전이 되었는지 일본에서 양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논하고 있네요~
오늘은 새로운 양갈비를 먹어보았는데 역시 정말 부드럽고 양 특유의 누린 냄새가 전혀 없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이 혹시 있으시면은 전혀 걱정을 안 해도 될 만큼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 양갈비였습니다. 판교 회식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며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판교 양갈비 맛집인 [램가 본점]는 너무 분위기가 좋았으며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며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구워주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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