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고깃집 [탄로]...

 

분당 정자역 먹자촌에 퓨전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에 르노자동차가 문제가 있어서 수리하러 갔던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정자역 고기집 [탄로]는 내부 조명이 약간 붉은색이라 외부에서 보면 금방 확인이 가능한데 간판의 조명이 노란색이라 상호가 잘 구별이 안 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정자역 고기집으로 새로 오픈된 곳이라 특별한 깍둑꽃살이라고 하는 메뉴가 있다고 해서 깍둑꽃살을 먹어보려고 왔습니다.

 

요즘 퓨런 음식점들은 테이블을 스테인리스를 많이 쓴다고 하던데 역시 스테인리로 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접시 종류도 스테인리스를 쓰고 있습니다.

 

메뉴는 역시 깍둑꽃살이 메인메뉴답게 제일 처음에 있습니다. 정자동 고기집 [탄로]는 미국산 냉동 수입 소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데 가성비가 너무 착해서 돼지고기 가격 정도에 소고기를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 상차림도 다양한 반찬이 많이 있습니다. 소고기 국도 있는데 소고기국이 너무 구수하면서 시원한 게 굿맛입니다.

 

깍둑꽃살과 너무 잘 어울리는 무장아찌라고 해야 하나~

 

된장에 무친 풋고추~ 너무 좋아하는 반찬인데~!!!

 

맨 앞에 있는 것이 깍둑꽃살 중간에 있는 것이 생갈비살생갈빗살 마지막에 있은 것이 매콤 생갈빗살입니다. 일단 비주얼이 끝내주는 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랑 같이 구워먹을수 있는 버섯, 방울토마토, 꽈리고추, 파인애플이 너무 신선해 보입니다.

 

깍둑꽃살이 가장 연한 고기라서 가장 먼저 구워 먹습니다.

 

육즙이 살아있는 정도만 구워서 한잔하면서 한점 먹어주면 참 맛있네요~

 

짭짭한 무순에 깍둑꽃살 한점 곁들이면 이 맛 또한 감미롭습니다.

 

이번에는 생갈비살을생갈빗살을 구워줍니다.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일품이 생갈빗살을~

 

 

무순을 곁들여서 먹어줍니다.

 

매콤 생갈빗살은 양념이 있어서 탈 수 있어서 부지런히 뒤집어 주면서 맛있게 구워 봅니다. 양념의 비주얼에 노릇하게 잘 구운 매콤 생갈빗살을~

 

상추샐러드에 곁들이면 상추의 신선함과 매콤, 달콤 고소한 갈비의 맛이 한잔 더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매콤한 된장찌개가 마지막을 맛있게 장식합니다.

 

새로 생긴 퓨전 고깃집을 방문해 보았는데 일단 고기 퀄리티가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갑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는데 송년 모임장소로 너무 좋은 곳일 것 같습니다. 정자역 고기맛집인 [탄로]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분당 정자동 고깃집 [탄로]을 찾아서 식사를 하는 동안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분당 정자동 고깃집 [탄로]는 탄천변에 있어서 탄천으로 산책이든 운동이든 나왔다가 맛있는 고기를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해서 다시 산책이든 운동이든 하면서 걸어서 집으로 가면 맛있는 식사를 해서 좋았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을 해서 좋고 여러 가지로 이로운 곳에 분당 정자동 고깃집 [탄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