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분위기도 연말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른 분위기를 좀 느껴보려고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를 갔습니다. 물론 간 길에 저녁도 먹고 올 생각입니다.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는 활기가 넘쳐흐르네요~. 역시 젊은이들의 거리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제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를 정할 생각으로 서현역 맛집중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투파인드피터 서현점]으로 가기로 정합니다. 로데오 거리 특성상 [투파인드피터 서현점] 간판을 찾기가 어려워서 건물 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찾다가 겨우 찾았는데 상호는 한글로 해 놓고 간판은 영어로 해 놓았으니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서현역 1번 출구나 5번 출구로 나오면 나온 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있고 4층에 있습니다. 4층 엘리베이터 앞에 유리에 TO FIND PETER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심플한 인테리어로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가끔은 이런 예쁜 테이블도 있는데 이런 테이블은 서현역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 앉으시면 너무 좋아 보입니다.
테이블은 대부분이 만석이며 가운데 몇 자리만 남아있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은 젊은 분들이며 서현역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 같습니다.
레스토랑은 메뉴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메뉴를 다 소개할수는 없어서 주문한 메뉴가 있는 메뉴판만 찍어 보았습니다. 메뉴는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스파이시 크래비 파스타, 쉬림프 샐러드 그리고 스파이시 크래비 리조또...
애피타이져 빵이 나왔는데 소스에 데커레이션이 너무 이쁘게 나왔습니다.
매콤한 크림소스에 게살로 풍미를 더한 서현 파스타의 맛~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습니다.
버터향을 품은 새우를 레몬 드레싱을으로 버무린 서현역 샐러드의 대표~
매콤한 크림소스에 게살로 풍미를 더한 리조또~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 금방 나옵니다. 일단 먹기 전에 너무 비주얼이 이뻐서 한 장 찍어 봅니다. 시원한 맥주는 왠지 마시고 싶어서 한잔 시켜 보았습니다.
일단 파스타를 포크에 이쁘게 말라서 먹으려고 했는데 이쁘지는 않고 쫀쫀하게 찰진 파스타을 먹고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면 살짝 풍기는 크림향이 시원한 맥주와 너무 맛있게 느껴집니다.
버터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새우와 새콤한 레몬에 신선한 야채의 조합이면 거기다가 신선한 야채의 아삭한 소리까지면 맛은 더 이상 말할 피요가 없습니다.
쉬림프 샐러드 야채가 정말 신선합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으니 회전이 잘되어서 신선한 야채가 있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투파인드피터 서현점]은 서현 맛집 중에서 연인들이 데이트하기도 좋은 서현 데이트 명소로 이런 모던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곳에서 서현역 파스타 중에서 제일 맛있는 파스타를 먹으면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투파인드피터 서현점]은 가격이 겁나게 착합니다. 요즘 물가 많이 올라서 외식하기 쉽지 않은데 [투파인드피터 서현점] 같은 곳이라면 부담되지 않고 좋아하는 분들이랑 파스타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그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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