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요리를 잘한다는 광교 맛집 중에 [세비야식당 법조타운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랍스터 빠에야을 먹어볼 예정인데 스페인의 대표 메뉴인 빠에야는 한국으로 비교하면 볶음밥 정도로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광교 상현역에서 걸어올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세비야식당 법조타운점]은 이 상호를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세비야식당 법조타운점] 내부는 약간은 스페인 풍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메뉴 종류가 많아서 메뉴 전체를 찍지는 못했고 대표 메뉴 몇 가지만 찍어 보았습니다.
스페인 메뉴를 밀키트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랍스터 빠에야을 먹으러 왔으니 주문을 합니다.
랍스터 빠에야 비쥬얼은 이렇게 나옵니다. 일단 한국에서는 랍스터를 가끔 먹기는 하지만 자주 보는 비주얼이 아니라서 나름 특이하고 신기합니다. [세비야식당 법조타운점]에서는 이 비주얼을 사진 찍을 시간을 줍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랍스터는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하러 주방으로 가지고 갑니다.
랍스터를 주방으로 가지고 가고 빠에야먄 남은 비주얼입니다. 빠에야는 해산물 중에 주로 새우, 홍합, 문어등과 향신료 종류를 넣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바다향과 향신료 때문에 밥이 약간 노랗습니다. 빠에야는 밥을 볶은 프라이팬이라고 합니다. 이 프라이팬의 이름이 빠에야인데 언제부터인가 이 메뉴가 빠에야가 되었다고 합니다.
랍스터를 먹을수 있도록 손질해서 나왔습니다.
이런 비주얼 입니다.
빠에야는 먹을 수 있도록 해산물과 썩어서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빠에야의 쌀이 꼬들꼬들합니다. 꼭 쌀이 덜 익은 것처럼 그런데 요리가 덜 된 게 아니고 밥을 볶다 보니까 이렇게 덜 익은 것처럼 되었고 정상적으로 완성이 된 요리라고 합니다. 빠에야를 먹어보면 해산물의 바다향과 향신료의 향이 약간 나는데 꼬들꼬들한 밥을 같이 씹으면 고소한 게 맛있습니다.
랍스터의 살이 튼실합니다. 살을 씹으면 쫀득한 게 달콤합니다.
랍스터의 살이 가장 튼실한 앞다리 쪽은 통통한 게 맛나 보입니다.
스페인 에스트렐라 담 맥주 캠페인을 하네요~ [세비야식당 법조타운점]은 광교에만 1호점과 2호점이 있어서 잠시 착각하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런 인테리어는 스페인의 이미지가 살짝 느껴지는 것이 왠지 광교 맛집이 아니라 스페인 맛집에 와서 먹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광교 맛집인 [세비야식당 법조타운점]에 와서 랍스터 빠에야를 먹어 보았습니다. 빠에야는 해산물 볶음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시고 랍스터 빠에야는 즉석요리가 쉽지 않은 메뉴여서 반드시 전화 예약 후 방문을 하셔야 랍스터 빠에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약간은 번거로운 요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해산물과 카레 종류의 향신료는 건강에 좋은 메뉴이니 좋을 음시이라고 생각됩니다. 맛도 해산물의 달콤함과 꼬들꼬들한 쌀의 씹는 고소함은 지금도 생각이 날 정도로 맛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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