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양꼬치가 먹고 싶다 그러면 먹어야지~ 판교역 양꼬치 전문 맛집인 [고수양꼬치] 방문합니다. 버스를 타고 지역난방공사 주차장에 하차를 하고 화랑공원을 지나서 알파리움 2단지 상가에 있는 [고수양꼬치]에 도착을 합니다. 지하철로 오려면 판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대로 건너편에 있는 알파리움 2단지 상가로 오면 1층에 있습니다. 간판에 눈에 확 들어옵니다.
[고수양꼬치]는 내부에 테이블이 상당히 많은 대형 양꼬치 맛집으로 연말 송년모임장소나 회사 회식장소나 이런 모임을 하기에는 너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 교통편이 너무 좋습니다. 판교역에서 가까워서 이동하기가 너무 편리합니다. [고수양꼬치] 내부가 넓어서 대형 모임이 가능하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십니다.
이런 테이블은 데이트하시는 연인분들이 앉으시면 너무 좋은 자리 같습니다.
보통 양꼬치 식당이랑은 조금 다른 방식입니다. 양갈비가 없고 양갈비살 꼬치가 있습니다.
[고수양꼬치]에서 양꼬치는 자주 먹었으니 오늘은 양등심을 먹기로 합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상차림이 너무 정갈하게 놓입니다.
오늘은 어떤 술을 마실지 두병을 달라고 해서는 고민을 잠시 합니다. 하나는 공부가 주, 하나는 연태고량주~???
양등심이 나왔는데 사실 [고수양꼬치]에서는 양등심을 처음 먹어 보는데 양이 엄청 많습니다. 이런 가성비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착한 가격 정도를 넘어서 거저 주는 것 같은 양입니다.
두쪽만 구워도 어느 정도의 술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큼직합니다.
살살 달래가면서 굽고 있습니다. 뜨겁다고 하면 돌려도 눕혀줍니다.
적당히 익은 양등심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조금 구워줍니다. 순차적으로 익어가는 이미지인데 점점 더 노랗게 익어갑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니 이제는 한잔하면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완성된 양등심 구이입니다. 노릇노릇한 게 입맛이 다셔 지지요???
소스마다 한 점씩 먹어 보는데 그 맛이야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매운 소스에 한 점과 한잔~
일반소스에 찍어서 한잔~
청양고추에 찍어서 한잔~
쯔란에 찍어서 한 잔~
이렇게 먹고서 중국의 향이 느껴지는 만두를 먹어 주어야지요~ 만드소에서 나는 향과 부드러움이 너무 맛있네요~
자 이제 집에 갈 시간입니다. 그럼 온면 먹어야지요~ 따뜻하면서 담백하고 구수한 온면이야 말로 꼭 먹어야 너무 좋은 메뉴입니다.
너무 재미있는 포스터가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판교역 맛집인 [고수양꼬치]에서 양등심을 너무 맛있게 먹고 물만두와 온면까지 너무 달려서 이제는 쉬어야겠습니다. 어쩌면 이런 맛있는 요리를 먹고서 즐거울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건강하고 도전해야 할 것이 많다는 의미일 것도 같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어떤 의미 있는 것에 도전을 할 건지 생각해 보고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의미 있고 즐거웠던 하루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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