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가는 2023년이 아쉬워서 붙잡고 싶지만 잡히지를 않습니다. 2023년이 가는 것이 아쉬워서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에서 조촐한 모임을 하면서 소주도 한잔 마시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는 분당선 오리역 2번 출구에서 30m 거리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면 아주 편하게 올 수가 있습니다. 한때 주택공사 본사가 분당 오리역에 있을 때는 번성했던 오리역인데 주택공사 본사는 떠나고 많이 썰어해 졌습니다. 그래도 한잔할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고 그중에 한 곳이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입니다.
오래전에는 역주변마다 포차가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포차라는 이름은 아직도 낭만적인 분위기라고 남아 있어서 포차에서 한잔 마시면 왠지 과거 속으로 여행을 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오늘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에서 그런 느낌으로 한잔을 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 입구에는 작은 수족관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아나고가 싱싱한 것이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모던하면서 심플하게 퓨전포차스럽게 되어 있었으며 친구같이 보이는 분들이 한잔씩 하시면서 즐겁게 대화중입니다.
예전에 포차를 가면 오이랑 당근은 기본으로 제공해 주었는데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에는 순두부와 무 볶음을 주었고 아쉽지만 오이나 당근 정도는 안주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콩나물국으로 속을 달래고 술을 마시라고 콩나물국을 먼저 줍니다.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간 낙지볶음이 나왔으며 신선한 야채라서 맛있어 보입니다.
통통한 낙지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잔 하는 안주로는 좋아 보입니다.
낙지볶음으로 술을 주고받으면서 맛있게 마시고 남은 양념으로 밥 한 공기를 비벼서 저녁으로 먹어 주었더니 얼마나 맛있는지 여느 낙지 전문점 낙지볶음밥보다도 더 맛이 있습니다.
낙지 비빔밥을 바닥까지 모두 먹었더니 매콤한 낙지비빔밥 때문에 매워서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달래 봅니다.
들기름이 살짝 들어가서 고소한 냄새가 너무 향기롭습니다.
한 숟가락 떠서 한잔하고 같이 먹어주면 엄청 부드럽습니다.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는 퇴근길에 한잔할 수 있는 곳이며 옛날 포장마차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혼자서도 편안하게 한잔 마시면서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편안하고 낭만적인 장소입니다. 분당 오리역 맛집 분당아나고 퓨전포차 내부 인테리어도 낭만적으로 만들어 놓아서 그냥 편안한 역전에 있는 포장마차 같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도 아무 때나 만나서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낭만포차라고 생가하면 좋을 것 같고 가격도 저렴해서 주머니 걱정을 많이 아내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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