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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신논현역 룸술집 [로쿄]~

by 탑클라스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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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룸술집 [로쿄]가 유명한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퇴근하면서 방문해서 한잔하고 귀가합니다. 분당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신논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약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논현역 룸술집 [로쿄 신논현]은 이탈리안 재패니즈 파인다이닝 입니다. 심벌부터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곳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던하면서 퓨전스러운 어딘가 외국스러운 분위기의 신논현역 맛집 [로쿄 신논현] 이었습니다.

 

테이블오더시스템에도 신논현역 룸술집 [로쿄 신논현] 로고가 있는데 어딘가 특색은 있어 보입니다.

 

강남에서 프라이빗 룸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 별로 없는데 신논현역 룸술집 [로쿄 신논현]은 대부분이 프라이빗 룸이고 일부 몇 개만 홀에 테이블이 있는데 조용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기면서 데이트나 모임을 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의 신논현역 맛집 [로쿄 신논현]이었습니다. 이 시간에 요리를 즐기는 손님의 대부분이 젊은 연인이거나 젊은 분들이 모임을 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홀에는 테이블이 3~4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약을 안 하면 자리가 없을뿐더러 프라이빗 룸은 감히 생각도 할 수가 없습니다.

 

겨우 이렇게 오롯한 테이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리가 식사나 술안주 스타일이라서 홀에는 와이케이스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와인은 참 어려운 술입니다. 종류도 많고 생산지도 다양하고 가끔은 소주가 더 좋다고 생각이 될 때도 많이 있는데 그래도 가끔은 분위기로 술을 즐길 때가 필요해서 한잔씩 마셔줍니다.

 

일본식 기자메 드레싱과 이태리식 카프레제인데 치즈와 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인데 애피타이저로 먹기에는 신선한 것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이런 신선한 샐러드가 너무 좋습니다. 건강에도 유익하고 비주얼도 맛있어 보여서 자주 먹고 있습니다.

 

플레이팅도 참 이쁘게 해 놓았습니다. 애기들이 노는 장난감 같기도 하네요.

 

가리비 관자를 이용한 관자 전채요리인데 와인 안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부드러운 것이 목 넘김이 편했고 곁들여진 그리시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은 와인을 부르는 안주였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안주이면 와인이 한잔이 아니라 한병도 마실 수 있는 멋진 안주였습니다.

 

이렇게 와인도 기분 좋을 정도로 마셔주고 가벼운 식사로 진한 토마토 베이스 라구소스로 요리한 파스타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갖습니다.

 

신논현역 맛집 [로쿄 신논현] 프레이팅 된 요리가 맛깔스럽게 보이며 식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위기나 요리가 유럽 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와인 한잔하면서 가리비 관자요리로 안주를 멋삼고 이렇게 마셔주면 와인의 새콤함에 가리비 관자의 부드러움이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파스타 한 포크 감아서 먹어주면 꾸덕꾸덕한 파스타의 면발에 감미로운 진한 토마토 베이스 라구소스의 향이 파스타의 찐 맛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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