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이 저려서 오금동이라고 하던 곳인데 지하철이 개통되고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야키니쿠 음식점이 많이 생겨서 몇 곳을 가본 적이 있는데 오금역 주변에 한우우설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금동 한우우설 맛집은 [야키니쿠 진야]입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야키니쿠 진야] 입구에 도착했을 때 [야키니쿠 진야] 분위기는 퇴근하는 길에 들려서 한우우설을 구워 놓고 한잔하고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입니다. 특히 내일이 수능일이라서 수능일만되면 추워지는 날씨도 그런 마음을 들게 하는 하나의 원인인 듯싶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한잔하기 좋은 다찌 형태로 4인이 즐겁게 한잔할 수 있는 분위기와 2인이 오붓하게 한잔할수 있는 데이트룸과 혼자서 고독을 즐기면서 한잔할 수 있는 빠 형태로 다양한 형태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 내용은 충실해서 실망은 되지 않았습니다. 고기모리 디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핑거푸드 3가지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퓨전 음식 문화이기 때문에 데커레이션이 참 이쁘게 되어서 나오며 맛도 모양만큼이나 맛있습니다.
숯불이 너무 이쁘다고 해야 하는지~ 참숯으로 만든 숯불이 오늘같이 조금 추운 날은 너무 반갑습니다.
육사시미초밥은 모양도 이쁘지만 육질이 쫀득할 정도록 숙성시킨 소고기는 정말 달콤합니다.
이쁘고 먹고 싶은 이미지가 맞지요~!!!
메인메뉴가 나왔고 소고기 4가지와 돼지고기 1가지 그리고 닭고기 1가지가 나왔습니다.
오금역 한우우설 맛집인 [야키니쿠 진야]에서 특별하게 제공받은 서비스입니다. 우설 갈빗살이라고 하는데 구워놓으면 쫀득한 것이 육즙이 많이 나오면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들어온 것이 있어서 서비스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오금역 한우우설 맛집에서 우설만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는데 이런 모양이면서 적당한 식감과 부드럽고 씹을수록 단맛이 여운을 남깁니다.
한우우설 갈빗살을 구워가면서 한잔도 같이 곁들입니다.
안창살을 구워 놓으니까 너무 맛있게 보이는 것이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이쯤 해서 수제새우튀김과 수제고로케가 나오는데 바삭하게 튀겨진 것이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이런 맛을 두고 찐 맛이다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살치살도 구워가면서 이런저런 인생사 이야기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구워지면 소주도 한잔하면서 살치살도 한점 먹어주고~
닭목살인데 소고기를 먹다가 닭목살을 먹어보니까 이건 또 다른 새로운 맛이 느껴집니다. 양념이 되어서 간간한 것이라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집니다.
오금역 한우우설 맛집인 [야키니쿠 진야]에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만 사용을 한다고 하는데 미식가가 아니라서 미세한 맛을 차이는 느끼지 못했지만 [야키니쿠 진야]는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한잔이 생각나는데 그런 저녁 퇴근길에 오금역 한우우설 맛집인 [야키니쿠 진야]에서 홀로이든 두 명이든 아니면 서너 명이든 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는 한우우설을 구워 놓고 한잔도 곁들이면서 너무 좋은 밤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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