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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광교 중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 "진라이"_231008

by 탑클라스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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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중국음식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골 초등학교 체육대회 하는 날 부모님이 사주셨던 짜장면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맛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문득 중국 음식이 생각나고 그럴 때는 지체 없이 중국음식 전문 레스토랑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광교에 있는 광교 중식당 "진라이"를 방문해서 중국 요리와 짜장면을 먹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중국음식인데 요리보다는 짜장면을 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신분당선 상현역 주변에 있는 중국음식 전문식당인 "진라이"는 간판이 눈에 잘 보이는 보여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라이"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가 아래 사진처럼 좋은 음식으로 귀한 손님을 맞이한다라고 합니다.

 

대형 홀이 일반 동내에 있는 중국 음식점이랑 다르게 "진라이"이는 중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의 이미지가 물신 풍겨옵니다.

 

개별 룸도 여러개가 있어서 중요한 행사를 있는 경우 룸을 예약하시고 코스 요리를 주문하시면 너무 좋은 분위기에서 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요리는 "와사비 크림새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시켜보는 메뉴이었고 와사비의 특유의 맛을 느껴보고자 함이었습니다. 이런 이미지로 제공이 되는데 처음에는 풋고추인지 착각을 할 정도로 푸른색이었고 너무 맵지 않을까 사뭇 걱정을 했는데 의외의 결론입니다.

 

너무 이쁜 이미지이지요???

 

푸른색만큼은 맵지는 않고 달큼한 맛에 새우의 통통한 살의 식감과 와사비의 향이 느껴지는 오묘한 맛이었고 어린아이 어른들 모두 좋아할 그런 맛이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요리보다는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습니다. 짜장면에 짜장소스를 비벼서 음~ 이 향기는 정말 짜장면을 좋아할수 밖에 없는 향입니다.

 

통통한 면발이 살이 있고~

 

신선하게 보이는 해물과 야채의 볶음으로 면과 비벼서 먹으면 오늘은 왠지 짜장면 싹 먹을 것 같이 생각이 듭니다.

 

먹기 좋게 비비는 중입니다.

 

맵게 먹고 싶어서 고춧가루를 듬뿍 뿌렸습니다.

 

이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소주 한 병을 짜장면과 다 마셨네요~

 

처음에 중국 음식점 들어갈 때는 고량주를 한병 마실 생각이었는데 도저히 혼자서 한 병은 다 마실 수 없을 것 같아서 소주로 변경했네요~

 

중궁음식전문레스토랑 "진라이"는 이 지역에 있는 중국 음식점 중에서는 유명한 맛집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연예인들도 다녀 갔고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유명 인사들이 다녀갔다는 사인이 전시되어 있네요~

 

이제는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이런 드라마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룸 1호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중국 음식점은 메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주문도 어려운데 그냥 제일 편한 방법은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아주 간단하면서 여러 요리를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짜장면을 한 그릇 다 먹고 소주도 한 병 마셨네요~ 요즘은 많이 먹는 것을 선호하지 않다 보니까 요리는 조금 남겨 놓았고 짜장면만 싹 바닥이 보이게 먹고 너무 만족스럽게 귀가를 합니다. 언제쯤 다시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광교중식당 "진라이"를 다시 와서 이번에는 짬뽕을 한번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수원광교 맛집인 "진라이" 중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은 단체회식이나 가족모임 같은 대단위 모임을 하기 위한 장소로 넓고 한적한 룸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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