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맹위를 떨치는 추위가 이번주에도 계속됩니다. 오늘은 모란 양꼬치 맛집 [왕징 양다리 양꼬치]에서 이색 안주를 곁들여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퇴근을 합니다. 모란역 근처에 알고 지내는 지인이 자주 다녔다는 모란 양꼬치 맛집 [왕징 양다리 양꼬치]에서 양다리를 구워서 한잔을 했는데 지금까지 양다리를 통째로 구워서 먹어보았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아주 이색적인 안주였습니다. 모란역 4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였고 모란 양꼬치 맛집 [왕징 양다리 양꼬치]의 외부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모란 양꼬치 맛집 [왕징 양다리 양꼬치]의 내부 모습은 보통 양꼬치 음식점이랑은 별로 특별하지는 않았으며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중국동포같이 느껴졌습니다.
양고기가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포스터이며 한국에서도 양고기가 많이 대중화가 되어서 많이들 애용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양꼬치 음식점은 반찬이 참 심플하게 나오는 것은 어느 양꼬치 음식점이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짜사이와 무생채가 땅콩이 전부입니다.
양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로는 양꼬치 양념, 마요네즈, 매운 고추 소스를 제공해 줍니다.
계란탕은 양고기를 먹기전에 주는데 국물이 시원한 것이 먹을만합니다.
숯불이 준비가 되었는데 겨울이라서 숯불이 너무 반갑습니다.
양다리 소자를 하나 주문했으면 가격은 60,000원입니다. 보통 2~3인이 먹을 양이라고 하는데 보이는 느낌으로는 2~3인보다는 많이 먹어도 양이 충분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초벌구이는 되어서 나오는데 초벌구이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어서 보통 양다리를 먹는 손님은 사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지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돼지 바비큐처럼 익은 부위를 직원분이 칼로 잘라주면 잘라진 부위를 너무 익지 않은 상태로 먹으면 아주 부드럽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너무 익으면 조금 단단해져서 식감이 떨어질 수가 있다고 안내를 해 줍니다.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가장자리에 놓아두고서 한잔씩 곁들여가면서 올해 한 해를 뒤돌아보는 이야기로 시간을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란 양꼬치 맛집 [왕징 양다리 양꼬치]에서는 이런 분위기의 음식점으로 내부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아서 소규모 단위 모임이나 친구들 간에 한잔 하는 모임 같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양다리 뼈에 붙어 있는 살을 발아서 접시에 가져다주면 이때부터는 필요한 만큼씩 숯불에 얹어서 구워 먹으면서 한잔씩을 주고받습니다.
소스는 매우 고추를 넣은 소스와 양고치 양념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운 고추가 들어가 있는 간장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면 술안주로는 제법 먹을만한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따듯한 숯불 앞에 앉아서 양다리 고기를 구워가면서 한잔씩을 주고받는 분위기는 제법 낭만스럽게 느껴지는 분위기이고 모란역 주변에서 한잔할 수 있는 자리가 고민이 되면 모란 양꼬치 맛집 [왕징 양다리 양꼬치]를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이 이런 형태의 양고기를 먹어본 경험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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