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엄청 춥습니다. 이런 날은 업체 방문하기도 그렇고 오후 시간은 모처럼 한강 드라이브나 떠나 봅니다.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두물머리를 지나서 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남양주 북한강 맛집인 [배터지는 한우]입니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난 시간인데 [배터지는 한우]에는 이 시간까지 북적북적합니다.
상호에서도 느꼈겠지만 한우를 엄청 싸게 파는 한우 가성비가 너무 착한 맛집입니다. 북한강변을 드라이브 나오신 분들 중에서 마땅히 식사할 곳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남양주 북한강 맛집인 [배터지는 한우]에 한우 한번 배 터지게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터지는 한우]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1층과 2층을 모두 맛집으로 운영 중인데 2층은 단체 손님들이 이용이 가능한 대형 홀인데 족히 100명 정도는 한 번에 모임을 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1층은 가족단위 모임이든지 소규모의 모임과 같이 테이블이 규모에 맞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쁜 창가자리에서 한우를 먹어 봅니다.
[배터지는 한우]은 한우를 14일간 항아리에서 숙성을 시켜서 한우를 부드럽게 하며 잡냄새를 싹 제거한 [배터지는 한우]만의 노하우가 만들어낸 고기라고 합니다. 일단 가격이 착해서 여러 메뉴를 시켜보았는데 그래도 가격은 얼마 안 됩니다. 남양주 북한강 맛집인 [배터지는 한우]만이 가능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반찬은 셀프 코너가 있어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기본 반찬을 이렇게 세팅을 해 줍니다.
우선 숙성이 잘된 등심을 먼저 구워봅니다. 노릇노릇 구워져 가면 맛있게 잘라서 먹어보니 너무 고소하면서 부드럽습니다.
안심도 육즙이 살아있을 정도로 구워서 안심의 찐 맛을 즐겨봅니다. 남양주 북한강 맛집이 아니라면 이런 여러 종류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무엇보다 셀프 코너가 있어서 편하게 필요한 야채나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등심 구워진 것을 가장자리에 두고 쌈 종류와 곁들여서 먹어 보니 참 고소합니다. 비주얼도 너무 맛깔스럽게 보이는 것이 오늘 점심 초이스는 굿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간간하게 간이된 깻잎에 싸서 등심을 먹어보면 짭짤한 깻잎과 고소한 등심이 아무래도 정말 배가 터지게 먹는 것 같습니다.
이런 비주얼이라서 안먹을수가 없습니다. 등심익은 비주얼이 이 정도이니 술도 한잔 했으면 좋겠지만 참기로 합니다.
차돌박이도 노릇하게 구워서 먹어보면 고소하면서 부드러운게 자꾸 들어갑니다. 이렇게 맛이 있어서 정말 배 터지게 먹는 것 같습니다.
양파절임과 쌈장과 청양고추에 마늘까지 곁들여서 먹어봅니다. 당연히 맛이 좋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주문한 한우가 남아서 [배터지는 한우]에 준비된 포장재료에 예쁘게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아마도 미역국에 넣어서 끓여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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