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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5

등산도 아닌 산행 [칠보산 등산]~231022 짬이 잠깐 있어서 짬을 이용한 산행을 할 곳을 찾다가 수원 금곡동과 호메실동에 위치한 [칠보산] 등산을 했습니다. [칠보산]은 높이가 238m 밖에 안 되는 아주 낮은 동래 뒷산 정도이며 대부분이 주변 주민분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등산을 할 정도로 아주 초보 등린이용 등산 코스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긴 코스로 등산 계획을 잡으면 [칠보산]은 높지는 않아도 등산 거리는 조금 더 길수 있겠지요~ 용화사로 내비게이션을 맞추고 용화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용화사에서 등산을 시작하는데 등산코스를 안내하는 안내판도 없습니다. 다만 들머리에 [칠보산]의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은 있습니다. 8가지 보물이 있어서 팔보산이라고 했는데 그중에 한 가지가 없어져서 [칠보산]이라고 합니다. 들머리부터 돌계.. 2023. 10. 23.
처음으로 산행한 구룡산~대모산 연계 등산 ~231021 쌀쌀한 가을바람이 세차게 분다.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바람이 차네요. 오늘은 지금까지 한 번도 등산해 본 적이 없는 구룡산~대모산 연계산행을 하기로 하고 어느 쪽을 들머리로 잡을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산행 이후 일정을 고려하여 구룡산 쪽으로 들머리를 잡았습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숲역 3번 출구로 쭉 직진하다가 염곡 교차로 지나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구룡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들머리 입구부터 계단으로 시작이 되고 구룡산 구간은 정상까지 거의 대부분이 완만한 오르막 구간입니다. 열매 이름은 모르겠는데 몇개는 떨어지고 몇 개가 남아서 늦가을을 즐기고 있네요. 서울둘레길이 구룡산~대모산 등산로와 간혹 겹치는 구간이 있는데 서울 둘레길로 가면 거리가 많이 멀어집니다. 구룡산~대모산 등산이 목적이라.. 2023. 10. 22.
역사 탐방을 위하여 산행한 "남한산성 등산"...23101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비 예보가 있어서 우산을 쓰고도 등산이 가능한 '남한산성'을 탐방하러 왔습니다. 남한산성역에서 하차하여 약 2km 정도를 대로를 따라서 올라오면 산성관리소 입구에 도착을 할 수 있으며 이곳부터가 '남한산성' 도립공원입니다. '남한산성' 남문(지화문)에 이르는 구간 중 반 정도는 아스팔트 도로로 올라가야 하고 나머지는 등로로 올라갑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이지만 산객들은 많은 분들이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남문(지화문)에 도착을 합니다. 남문(지화문)은 이렇게 바라보면 너무 멋진 모습입니다. 수도권 근교에 이렇게 편하게 산행하면서 역사 탐방도 가능한 곳이 많지 않은데 너무 좋은 휴식 공간인것.. 2023. 10. 16.
지하철 이용해서 산행한 "청계산 등산" / 231009 오늘은 오전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갠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신분당선 지하철을 이용하여 청계산 산행을 나섰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 근교 산행이 가능한 산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청계산은 너무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많은 산객들이 등산을 하기 위하여 찾는 곳 중에서 단연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젊은 분들이 산행을 많이 하시는데 청계산 같은 경우는 어림잡아서 50% 이상은 젊은 분들로 보입니다. 청계산 들머리에 있는 등산안내도인데 입구에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 사진만 찍고 바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계곡에는 물흐르는 소리가 청량하게 들릴 정도로 많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청계산 들머리 입구는 야자수 메트가 갈려 있어서 너무 편한 등로입니다. 조금 등산을 하고나면 등로가 돌계단으로..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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