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숯불닭갈비 맛집 [바이춘천]...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으러 닭갈비 맛집인 [바이춘천]을 방문했습니다. 잠실 쪽에 업무가 있어서 외출했다가 잠실 쪽에 계시는 지인을 만났는데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송리단길 맛집인 숯불닭갈비 집을 가자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간판이 참 독창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아마도 춘천의 첫 자음만 따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방문은 이른 시간에 했었는데 한잔 거하게 마시고 나올 때는 어느덧 어두운 밤이고 [바이춘천]을 들어갈 때는 우리밖에 없었는데 이 시간에는 만석입니다.

 

 

일찍 방문을 해서 이 자리에서 한잔을 했습니다.

 

[바이춘천]의 메뉴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요즘 같은 불경기에 한잔이 생각날 때 방문하시면 마음도 즐겁고 배도 즐겁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심플하게 나오고 추가 리필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넉넉하게 리필해 줍니다.

 

제일 재미있는 마시멜로 구워 먹기인데 옛날 향수가 생각나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숯불은 참숯으로 만든 건강에도 좋은 웰빙 숯입니다.

 

소금과 간장 닭갈비를 1인분씩 주문을 했으며 초벌 구이해서 제공을 하는데 구워 먹기가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한 이 정도로 양이 많으니 술 마시는 안주로는 너무 좋은 송리단길 숯불닭갈비 맛집인 [바이춘천]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초벌 구이된 닭갈비를 조금 더 고소하게 구워서 한잔 하면 이게 낭만적인 가을의 멋 아닐까 싶습니다.

 

신선한 상추에 소스를 찍어서 쌈을 싸서 먹어도 닭갈비의 달콤함과 상추의 신선함에 소스의 향이 너무 맛있는 조합이 됩니다.

 

소주를 4병째 마시다 보니 안주가 조금 더 필요해서 양념으로 1인분을 더 주문해서 한잔하면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이번에는 마늘에 쌈장을 찍어서 먹어주는데 역시 한국인은 마늘이 갑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마셔라 부어라 하면서 놀다 보니 시간은 어느덧 술병은 쌓이고 이제 그만 파장을 해야겠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순두부를 시켰는데 [바이춘천]의 명물 순두부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으니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순두부를 시켜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국인 순두부를 남김없이 싹 비워줍니다.

 

마지막으로 마시멜로 구워 먹기인데요. 이런 것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랗게 구워서 살짝 먹어주면 달콤한 것이 너무 감미롭습니다.

 

오늘은 지인분이 안내한 송리단길 맛집인 [바이춘천]에서 숯불닭갈비와 순두부 요리로 소주를 맛있게 마시고 즐거운 하루일도 마무리합니다. 잠실에서 숯불닭갈비는 [바이춘천]이 맛집이니까 혹시 드실 일 있으시면 방문하셔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송리단길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금 더 알려지면 명소가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나들이 코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 송리단길 숯불닭갈비 맛집 [바이춘천]이 있으니 이런 맛집은 송리단길을 방문하는 나들이객들은 한번쯤 들려서 맛있는 닭갈비를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