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매콤한 파스타가 먹고 싶다.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되겠지요~, 서판교 맛집인 [오스테리아 워모잡]이 이 주위에서는 서판교 파스타로 유명한 맛집이라 방문을 합니다. 서판교 먹자촌에 위치한 [오스테리아 워모잡]은 집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가면 있는 곳이라 편한 복장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오스테리아 워모잡]에 도착을 합니다. 상호가 어려운데 직역을 하면 "작은 이탈리아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스테리아 워모잡]은 이곳에서 오랜 기간 운영을 하셔서 서판교에서는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등 유명한 맛집으로 종종 찾아오는 서판교의 맛집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그리고 이른 시간에 [오스테리아 워모잡]에 왔더니 이런 이쁜 자리로 안내를 해주어서 풍경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파스타도 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면 이런 행운을 가질 수 없는 판교 맛집 [오스테리아 워모잡]에서 오늘은 행운도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유럽 스러운 듯하면서~
엔틱스럽고~
우선 파스타 2인 세트를 주문합니다. 코스별로 나오니 선택의 고민이 없어서 좋습니다.
식전빵과 음료가 나왔는데 스탠드 아래서 너무 아름다운 풍경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부라타 샐러드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너무 신선해 보여서 이 비주얼을 그냥 그림 속에 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루꼴라와 대추방울토마토를 한번 먹어 봅니다. 살아서 날아가는 듯한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제가 먹은 메뉴가 아니어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맛있어 보입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 맛있어 보입니다.
해산물 파스타를 매콤하게 특별 주문을 했더니 음~ 정말 매콤하면서 바다향이 물씬 느껴지는데 유럽의 지중해에서 먹은 파스타 같습니다.
면발이 꾸덕하게 씹히는 식감이며 파스타의 마력 같은 소스향과 이래서 파스타를 먹으러 오는 것 같습니다.
티라미수 디저트는 너무 잘 아시는 것이라 그냥 달콤한 것이 커피 향이 은은하게 저녁을 즐겁게 합니다.
이렇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운중천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오스테리아 워모잡]을 방문해서 서판교 맛집으로 자랑하는 메뉴인 서판교 파스타를 매콤하게 잘 먹게 되었고 늘 느끼는 생각이지만 [오스테리아 워모잡]은 조용한 주택가 먹자촌에 위치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야 자주 가서 사장님을 잘 알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친절하시며 손님을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참 따뜻한 서판교 맛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라타 샐러드, 해물파스타, 쉬림프 로제가 다 나왔을 때 비주얼이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는데 맛만큼이나 이미지도 맛있습니다. 이런 비주얼이 더욱더 맛을 풍미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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