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고기 맛집 [다몽집 신논현본점]...

 

[다몽집 신논현본점]에 뉴욕 왕갈비라는 메뉴가 있다는 풍문을 듣고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 보려고 강남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다몽집 신논현본점]에 도착해서 알았지만 강남역 맛집과 신논현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다몽집 신논현본점]인데 B1층과 2층 두 개층을 사용 중이며 1층으로 들어갔더니 만석이라고 2층으로 올라가라고 안내를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2층도 일부 몇 자석 빼고는 만석이었습니다.

 

앞쪽 테이블은 예약석이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만석이어서 구석자리 한곳에 겨우 테이블을 안내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손님이 나가시면 테이블을 정리하시고 이렇게 바로 세팅을 해 놓습니다.

 

메뉴는 40H 수비드 뉴욕 왕갈비를 먹으러 왔으니 주문을 합니다. 1인분이 43,900원입니다. 사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지라 기대가 됩니다,

 

40H 수비드 뉴욕 왕갈비는 아래 가이드대로 먹을 수는 없는데 다른 고기류들은 이런 가이드대로 먹으면 맛있다고 안내를 했네요~

 

반찬류는 신선한 야채류와 장아찌 종류이며 고기를 먹는데 아주 궁합이 잘 맞는 반찬인 것 같습니다.

 

무 생채도 아주 아삭한 식감이 맛있습니다.

 

부추 무침은 고기와는 너무 좋은 반찬이지요~

 

파무침도 너무 향기롭고 고기와는 너무 좋은 세트이지요~

 

짭짭한 깻잎으로 고기를 싸서 먹으면 단짠의 대표적인 쌈이죠~

 

소스는 데코레이션은 이쁜데 실용성 면에서는 조금 떨어져 보입니다.

 

요리하는데 40시간이 소요된다는 [다몽집 신논현본점]의 뉴욕 왕갈비입니다. 일단 비주얼은 맛있어 보입니다.

 

뉴욕 왕갈비에 소스를 뿌려주는데 혹시 몰라서 반만 뿌려 달라고 했으며 이제 시식을 합니다.

 

뉴욕 왕갈비를 파무침과 곁들여서 먹어 보았는데 기름기를 적당하게 빼서 담백하고 뉴욕왕갈비가 너무 부드럽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었던 양념 갈비와는 다른 건강한 뉴욕 왕갈비 스타일 인것 같습니다.

 

깻잎과 파무침과 뉴욕왕갈비를 먹어 보았는데 깻잎의 간간함이 양념갈비와 비슷한 맛이 느껴지는데 부드럽습니다.

 

뉴욕 왕갈비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양념갈비 개념으로 먹으면 단짠이 없어서 조금 부족한 맛일지는 몰라도 단백하고 부드러운 건강식 개념으로 먹으면 너무 맛있는 메뉴이었습니다. 이후 후식으로 된장찌개를 주문하는데 [다몽집 신논현본점] 된장찌개는 청국장 된장찌개라고 합니다. 사실 고깃집에서 청국장 된장찌개를 주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좀 특별한 메뉴라고 생각이 됩니다. 청국장 가루가 된장찌개에 추가로 뿌려 있습니다.

 

역시 청국장 된장찌개가 답이었습니다. 너무 구수한 게 밥 한공시를 뚝딱 먹어 줍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주는데 담백한 아이스크림은 식후 너무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다몽집 신논현본점]에 뉴용 왕갈비를 먹으려고 와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다몽집 신논현본점]은 강남역 주변이나 신논현역 주변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행히도 웨이팅까지는 안 했지만 웨이팅을 해야 할 만큼 퓨전 고깃집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강남역 맛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